등록일 2019.08.3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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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례상 차림비용, 전년대비 전통시장 0.7%, 대형유통업체 3.4% 내려
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(이하 aT, 사장 이병호)가 조사한 올해 추석 차례상 차림비용은 전통시장 22만8,632원, 대형유통업체 31만5,905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0.7%, 3.4% 하락하여 대체로 안정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.
이번 조사는 8월 21일(수) 기준, 추석 성수품 28개 품목에 대하여 전국 19개 지역의 18개 전통시장과 27개 대형유통업체에서 실시한 결과이다. 전체 28개 품목 중 전년 보다 가격이 하락한 품목은 전통시장 및 대형유통업체 모두 각각 17개이며, 상승한 품목도 각각 11개로 하락한 품목이 상승한 품목보다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.
품목별로 살펴보면, 무·배추·시금치 등 채소류가 큰 폭으로 하락한 반면, 출하시기가 아직 이른 배와 생산량이 감소한 쌀 및 쌀가공품은 가격이 상승하였다.
aT 유명근 유통정보부장은 “추석을 앞두고 가계의 알뜰소비를 돕기 위해 앞으로 8월 29일(목)과 9월 5일(목), 두 차례 더 추석 성수품 구입비용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. aT가 제공하는 알뜰소비 정보를 활용하여 합리적인 명절 음식 구매 계획을 세워보시기를 추천한다.”고 말했다.
추석 차례상 구입비용의 상세정보 및 관련자료는 aT 농산물 유통정보 홈페이지(www.kamis.or.kr) 또는 스마트폰 앱에서 확인할 수 있고, 그 밖에 직거래장터 등 오프라인 장터 정보는 바로정보 홈페이지(www.baroinfo.com)에서 확인 가능하다.
붙임 : 2019년 추석 차례상 구입비용 1차 조사결과(’19.8.21.)
출처 :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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